[기자수첩] 위정자에게 바란다(19보)

정진태 | 기사입력 2025/11/29

[기자수첩] 위정자에게 바란다(19보)

정진태 | 입력 : 2025-11-29

 

 정진태 대표기자


[기자수첩] 위정자에게 바란다(19보)

 

2025년(뱀년)은 가고 2026년(말년)다가오고 있다. 24년12월3일 비상계험을 선포하고 3시간후 비상계험 해지라는 공표를하고 이후 尹대통령이 탄핵당하고 법원의 판결을 기다리중에   더불어민주당은 내란당이라고 국민의힘을 위헌 정당이라고 해체하려하고 이런 가운데 국힘은 대표와 의원들간의 대 국민 사과를 놓고 좌충우돌하는 모양새가 작금의 상황이다. 만나면 고성과 삿대질에 국민생활은 안중에도 없는가보다. 동물도 털()갈이 하고 뱀()도 허물()을 벗는다허물을 벗는 2025년을 사(乙巳)()()이 계엄(戒嚴)과 대선(大選)이라는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허물을 벗고 우리 곁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을사 뱀년이 가고 2026년 병오(丙午)()년이 오면 역사적인 제9회 6.3전국동시지방선거를 실시한다

 

지금 시국이 건국(建國)초에 비유할 시국은 아니지만 그러나 이재명 정부가 출범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전국 동시 지방 선거다 보니 전국에서 많은 예비후보들이 내년 선거 준비를 한다고 한다. 그래서 예비후보들도 많고 말들도 많아 생각해 본 것이다. 내년 6.3 선거를 준비하는 예비후보들이 많아서 인지 선거 열기(熱氣)는 어느 선거 때 보다도 뜨거울것 같다

 

그렇다 보니 6.3 선거 준비로 계성(鷄聲)속에 동분서주(東奔西走)하는 예비 후보들의 발자국 소리는 마치 황야를 달리는 말 발굽 소리같아 주위가 시끄럽다. 수도권 인구 約2400만명 과 서울시. 경기도31개 시.군 100만 인구가 넘는 수원. 용인. 고양. 화성시 등 수도권 시,군(31개)들도 서서히 움직이고 있다.

 

국민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했던 1945년 10월 17일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호소를 새기며 욕심의 허물을 벗어야 한다허물을 벗는것은 위정자 뿐만 아니다공직 사회와 국민들도 예외 일수가 없다.  특히 공직사회는 민원의 허물을 벗지 못한 것이 있다면 뱀()같이 벗기를 희망한다.

 

모든 위정자들은 2026년 병오(丙午()년에는 황야를 달리는 말(馬)처럼 앞만 보고 달려라. 그동안 주민들의 입에 올랐던 이런 저런  추문과 원성의 민원이 있었다면 모두 휴지통에 버리고 대화를 해보라. 하늘을 나는 새와 황야(黃野)를 달리는 말(馬)은 뒤를 보지 않는다. 지난 과거는 역사에 판단에 맡겨보자 

 

유권자는 후보들의 소중유도(笑中有刀웃음 속에 칼이 있다는뜻)그리고 위정자들의 이중성을  봐야한다. 거짓말하는 후보는 가차없이 가려내자 또 언론은 후보를 가감승제(加減乘除)없이 전달해서 유권자가  판단을 하게 해야 한다.  후보의 양심과 유권자의 양심이 바로 설 때 민주주의 꽃이라는 선거의 향기를 주민들이 맞는다. 인향(人香)백리(百里).화향(花香)천리(千里) 라 했다. 민주주의 꽃이라는 선거 향(香)을 전국 곳곳에서 맡을수있는 길을 유권자들은 상기하자

 

그러니 구태의  허물은 벗고 생각을 새롭게 바꾸자. 내년에는  정치권을 포함한 우리 모두는 불만과 원성과 송사 보다는 웃으며 대화를 하자. 고소 고발 을 먹고사는 위정자를 본받지 말자. 인본주의(人本主義)의 도시라는 근본적인 위정자들의 구호를 항상 상기하자 누구나 민원(民願)이 늙으면 민원(民怨)이 되고, 늙은 민원(民怨)이 성 나면, 송사(訟事)가 된다옛말에도 웃는 낯에 침 못 받는다고 했다그러니 위정자들은 매사는 웃으며 대화를 하라영원한 강자도 없고. 영원한 약자도 없음을 알자.

 

모든 하천  (河川)의 물은 바다로 가고 바다에 가면 모두가 만난다. 또한 바다는 모든물을 포옹한다 초등학교 졸업식 노래에도 냇물이 바다에서 서로 만나듯... 이라는 가사가 있다. 그래서 백천귀해(百川歸海)해불양수 (海不讓水)[모든물은 바다로 바다는 모든물을 포옹한다] 

 

위정자들은 무슨뜻인지하고 대오각성하라  오호애재라!! 오호통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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