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치솟아 서민들.직장인 한숨

정진태 | 기사입력 2022/04/27 [03:49]

물가치솟아 서민들.직장인 한숨

정진태 | 입력 : 2022-04-27

 

 

 

 

 

 

 

 


[뉴스줌=정진태기자] 2022년4월26일 서민들의 장바구니가 물가가올라 가벼워지고있고 직장인들도 식당의 점심단가가 올라 주머니 사정으로 도사락이나 편의점을 이용하는 사례가 늘고있다.. 한국은행은 ‘최근 노동시장 내 임금 상승 압력 평가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앞으로 높은 물가 상승세와 고용회복이 지속되면 올 하반기 이후 임금 상승률이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며 “경우에 따라서는 물가 상승에 따른 임금 상승이 다시 물가를 끌어올리는 악순환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우려했다. 즉 물가 상승 흐름이 장기간 이어질 수 있다는 뜻이다.

 

 직장인 임모(31세)씨는 최근 기상 시간을 10분 정도 앞당겼다. 점심시간에 먹을 도시락을 챙기기 위해서다. 임씨는 “재택근무가 끝나고 나니 식비 부담이 상당하더라”며 “아낄 수 있는 건 아껴야겠다는 생각에 도시락을 싸기 시작했다. 주변 직장인들도 도시락을 싸 오거나 편의점에서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직장인들의 점심 메뉴로 편의점 도시락이 인기를 끄는 모습이다. 업계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 간 서울 주요 편의점들의 간편식 매출은 일제히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CU는 해당 기간 동안 도시락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6.1% 늘었고 같은 기간 GS25는 컵라면(34.4%)과 김밥·삼각김밥(25.3%) 매출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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