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실천을 위한 '2021년 커뮤니티케어 리더스 아카데미'입학식

정진태기자 | 기사입력 2021/04/16 [17:40]

평택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실천을 위한 '2021년 커뮤니티케어 리더스 아카데미'입학식

정진태기자 | 입력 : 2021-04-16

입학식


[뉴스줌=정진태기자]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준경)은 지난 4월 15일 평택시청 2층 대회의실(14:00)에서 평택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실천을 위한 「커뮤니티케어 리더스 아카데미」입학식을 진행했다.

김준경 이사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곽미연 위원장, 이해금 부위원장 등 약 70여명의 내·외빈 및 교육생이 참석하였으며, 정장선 평택시장 인사말, 교육생 대표 선서(청북읍, 황창용), 평택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정책의 핵심방향과 가치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고령사회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우리나라가 노인돌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커뮤니티케어 시스템’을 평택형 시스템으로 구축하기 위한 인재 양성 교육의 시작을 알리는 시간이었다.

「커뮤니티케어 리더스 아카데미」교육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주민자치회, 명예사회복지사, 복지시설 종사자 등 70여명이 신청하였고 입학식을 시작으로 교육생들을 소권역별로 그룹화하여 이론교육, 정보수집, 실습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

김준경이사장은 "2025년까지 지역사회통합 돌봄(커뮤니티케어) 제공기반 구축을 위해서는 복지서비스 전달체계에 대한 확립과 민관의 권역별 협력체계를 통해 주민 중심 서비스 제공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며, 이때 케어예방 사업의 핵심인 자원개발을 위한 중심 활동 담당자인‘커뮤니티 리더’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커뮤니티케어 리더스 아카데미」는 4월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서비스제공자의 윤리강령 및 이용자의 권리옹호 기법 ▲지역사회복지 문제에 대한 정보수집과 자원 강화기법 ▲보건·의료와 지역사회 통합 돌봄(Community Care)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우수기관‘벤치마킹 ▲Mapping(도표화) 실습 등에 대해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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