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고려산 진달래 축제

정진태 | 기사입력 2019/03/16

강화군/고려산 진달래 축제

정진태 | 입력 : 2019-03-16

진달래 축제

우선
413일부터 21일까지 14일간 고려산 일원과 고인돌광장에서 제12회 고려산 진달래 축제를 개최한다. 고려산 진달래 축제는 지난해 40만 명이 방문했을 정도로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대표적인 봄꽃 축제다. 산중턱부터 펼쳐진 진분홍빛 진달래가 봄의 정취를 한껏 풍기며 등산객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특히 올해에는 고인돌광장과 더불어 청련사 입구에도 소규모 공연시설을 마련하고 버스킹 공연을 실시하는 등 축제의 폭을 넓힌다. 그동안 주요 콘텐츠가 고인돌광장에 집중되었던 점을 보완하고, 청련사 경유 등산로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도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군은 고려궁지 정문에서 강화산성 북문에 이르는 구간에 걸쳐 야간조명을 설치하고 음악을 활용해 한층 더 로맨틱하고 몽환적인 밤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강화/정진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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