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줌=정진태기자] 무안군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다양한 방문보건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고혈압·당뇨 등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 지원사업을 실시하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ㆍ축소운영 되었던 심뇌혈관질환예방 방문전문인력 1:1 가정방문을 확대 운영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비대면과 대면방식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B형·C형 만성간염 보균자를 선별하여 정기검진과 관리를 유도하고, 간암 발생율과 고위험군의 간암 이환율을 감소시키기 위한 취약계층 건강검진사업 및 저소득층 암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업, 장애인 재활서비스 제공,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남은 여생을 돌아볼 수 있는 웰다잉 문화조성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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