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정자들에게바란다(5보)
2020년12월말 현재 코로나19,변종바이러스가 세상을 먹구름으로 뒤덮고 있는데도 정부는 백신확보를 늦게나마 확보를 했다고하는 가운데 2020年은 정말 다사다난한 한해였다. 2019년을 흉봤던 2020년은 2019년의 굴레를 벗지 못한채 60년 후를 기약하며 역사의 품에 안긴다. 2019년을 다사다난했던 해라고 비웃던 2020년은 2019년보다 더 많은 다사다난(多事多難)의 해 였다. 1월부터 시작된코로나19. 조국 前법무장관.정경심교수.울산시장 선거개입.옵티머스件 세금인상과 내로남불. 막말에 오리발. 영세자영업자들의 줄폐업. 부동산가격의급상승. 물가고에 양심실종 떼법에 패거리정치 거짓말에 고소고발등 열거 할수가 없다. 아빠찬스니 엄마찬스니 하는 신종어가 생기고, 지자체 역시 후반기를 맞이하면서 위정자들의 추한 행태를 국민들에게 보여주는 사건들이 곳곳에서 일어나고있다. 또한 언론들은 추(秋)사람과 윤(尹)사람의 기사로 도배했다. 이러한 국민적인 관심속에서 법원까지 가는 고발사태까지 가고 법원은 尹총장의 손을들어주었다. 이에대하여 文대통령이 뒤늦은 결정에 對국민 사과를했다.
2020년은 헌정사상 초유라는 수식어를 달고 검찰총장의 직무가 정지돼 법적다툼을 벌였다. 그래서인지 교수신문이 매년 정하는 올해의 사자성어는 내로남불의뜻이 담겼다는 아시타비(我是他非:내가하면옳고남이하면그르다))로정했단다. 우리의 목숨을 위협하는 코로나19는 반가운인사를 권투인들 처럼 주먹으로 하게하고,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며 단결을 호소했던 이승만대통령의 외침은 흩어지면 살고 뭉치면 죽는다로 바꼈다. 그렇다보니 이웃과 가족 간의 왕래가 끊어지고 사회는 한풍(寒風)에 휘날리는 눈발같이 혼란하며 흉흉한 인심은 이웃을 등졌다 또 다수가 가는 길에 소수가 심하게 토를 달아도 안되지만. 힘없는 소수라고 무시해서도 안된다. 이는 다수의 횡포나. 소수의 몽니로 오해 받을수도 있으니 숙고하자. 위정자들은 생각해보자. 2021년에는 고양주도(高陽酒徒:제멋대로하는사람))는 버리고. 역지사지(易地思之)로 반보씩 양보해 모두가 동행할수있는 새로운 길을찾자. 먼저 손잡는 사람이 지역의 어른이고 국민들과 시민들을 소통게하고 대변하는 위정자인것을 명심해야된다.
우리주변에는 말을 잘하는 말쟁이가 있고 일 잘하는 일쟁이 가 있다. 후반기들어 코로나19로 불철주야 市정책을 홍보 하는 홍보실 역시 시간외 근무를 하면서까지 일 쟁이의 면모를 보여주고있다. 이것은 홍보실을 칭찬하고져 하는 말이다 열심히 맡은 업무를 충실히 하고있다는 사실이다. 국민들 역시 말쟁이 위정자 전직 대통령들은 임기말에 말쟁이들의 협잡과 감언이설에 말로가 안좋았다. 이승만대통령의 3.15부정선거로 미국하와이로 쫒겨나 하야를,박정희대통령은 부하의 총탄에 서거하였고,영부인은 북한사주를 받은 문세광이 쏜 총에 별세를 했고, 전두환(부정축재로감옥),노태우(측근비리로감옥),김영삼(아들비리),김대중(아들비리),노무현(비리로수사받다가서거),이명박(친.인척비리)박근혜(국정농단)대통령들의 임기말 역시 지인과 일가 친척들의 비리가 적발되어 국민들의 눈밖에 나면서 비련을 맞이했다. 비련의 대한민국 대통령들의 흑역사인 것이다. 반성해야할 대목이다. 그리고 언론인 역시 사세가 약하다고 기자가 아니고 사세가 강하다고 두 몫 하는 것은 아니다. 모든 기자들은 앞뒤를 돌아봐라. 잘못이 있다면 빨리 생각을 고쳐야한다.(과이불개 시위과의 過而不改 是謂過矣):잘못을 하고도 고치지 않는 것, 이것이 진정한 잘못이다)
또한 지방 의원들은 시민의식을 정당논리로 해석하면 안된다. 요즈음은 지자체들이 대부분 행정사무감사를 했다. 집행부를 감독.감시,감사하여 시민의 民生(국민생활)을 향상 시키는데 전력투구를 하여야 할때다. 의원이라고 피감기관 공직자에게 이것저것 甲질은 하지마라. 모범적인 의원으로 거듭나야된다.廳社 내외에서 불법이나 위법을하지마라 전반기에도 시의회가 명혜롭지 못했거늘 후반기에도 그렇게 정상적으로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필자만의 생각 일까? 시민들은 실망이커져 의구심마져 든다고했다. 지방 중.소도시는 시민대표인 지방의원들과 지역여론을 주도하는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의원 역시 자격과자질이 중요하지만, 출입 언론인 역시 자질과 자격을 가춰야 된다고 사료된다. 특히 갑(甲)의 위치에서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감사권과 견제권(牽制權)이 있는 지방 의원들과 시민의 공복인 공무원들은 오대충(오늘도일을대충하자) 소리를 듣지 말어라. 공직자나,의원이나,출입기자나,모두가 盡人事待天命(진인사대천명:최선을다하고 나서 하늘의 뜻을 기다린다)의 일쟁이가 되도록 銘心不忘(명심불망:마음에 새기어오래 잊지아니함)해야 할것이다. 매의눈으로 지켜볼것이다. 오호 애재로다!! 오호 통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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