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 제243회 임시회 현장방문 실시

정진태기자 | 기사입력 2023/03/28 [18:40]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 제243회 임시회 현장방문 실시

정진태기자 | 입력 : 2023-03-28

▲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 제243회 임시회 현장방문 실시


[뉴스줌=정진태기자]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는 28일 지역 현안과 관련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당일 현장방문에는 행정위원회 신흥식 위원장, 우경란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지연, 양송이, 이규선, 임헌호, 최봉희 의원이 참석했으며, 의원들은 △조롱박 작은 도서관 △조롱박 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 △서울 청년센터 오랑을 방문했다.

먼저 의원들은 대림1동에 위치한 조롱박 작은 도서관과 조롱박 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 현장을 방문하여 소관 부서로부터 현황보고를 듣고 현장을 둘러봤다.

의원들은 시설이 좁은 골목과 주택 밀집지역에 있는 만큼 주민들에게 차량 진입이 어려운 점을 사전에 고지하고, 근처 공영주차장 이용을 안내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용인원이 많을 것을 예상하여 주변 거주민들의 소음 민원을 대비한 대책마련을 요청했다.

다음으로, 행정위원회 의원들은 문래동에 위치한 서울청년센터 영등포 오랑을 방문하여 소관 부서장으로 부터 공간별 구성현황 및 운영사항에 관하여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오랑이 영등포의 청년활동지원센터로써는 유일한 곳임을 상기시키며 시설이용계획을 철저히 하여 NO-SHOW를 방지하고, 신청자 이용건수를 잘 관리하길 당부했다. 또한, 센터에서 진행할 원데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사전조사를 하여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선정될 수 이도록 제안했다.

신흥식 행정위원장은 현장방문에서 “오늘 방문한 공간 모두 주민들을 위한 시설인 만큼 홍보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효율적으로 센터가 운영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영등포구의회는 구민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에 대한 점검을 하겠다.”라며 현장방문을 마무리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뉴스줌 sns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 틱톡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