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6·25전쟁 72주년.튼튼한 안보약속

정진태 | 입력 : 2022-06-26

 


[뉴스줌=정진태기자] 2022년6월25일 윤석열 대통령은 6.25전쟁 발발 72주년을 맞아 "저와 정부는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과학기술 강군을 기반으로 튼튼한 안보태세를 세우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평화는 굴복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닌 강력한 힘으로 지키는 것"이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제대로 대우하는 나라, 국제사회에서 자유 수호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이같이 말했다.

 "자유대한민국을 위해 국군 및 유엔 참전용사들께서 흘린 피와 땀을 기억한다"며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 번영은 이분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이룩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전날 윤 대통령은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국군 및 유엔군 참전용사와 후손 200여명, 유엔 참전국 외교사절, 한·미 군 주요 지휘관 등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고 참전용사 5명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증정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여러분께서는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청춘을 바쳐 공산세력의 침략으로부터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주셨다"며 "오직 피 끓는 사명감으로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국민을 지키라는 그 부름에 응해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하셨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자유를 위해 함께 싸운 여러분들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며 "정부는 앞으로도 6·25 전사자 유해 발굴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마지막 한 분이 가족의 품에 안기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세 명의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을 했고 수차례 평화를 외쳤지만 북한은 도발을 멈추지 않았다"며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대북 굴종적 안보 정책을 바로잡고 강력한 동맹관계를 통해 북한의 도발을 억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김형동 국민의힘 수석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통해 "북한은 여전히 핵무기 개발 등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며 "튼튼한 국방력과 굳건한 안보만이 국가와 국민을 지킬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긴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와 함께 과학기술 강군으로 안보를 더욱 굳건히 만들어 나가겠다. 원칙에 입각한 남북관계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를 실현하겠다"며 "군 복무가 자랑스러운 나라,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끝까지 기억하는 나라를 만들겠다. 마지막 한 분이 가족 품에 안기는 날까지 6·25 전사자 유해 발굴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정권이 바뀌었지만 굳건한 국방태세만큼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돼야 한다"며 "남과 북이 대화의 물꼬를 다시 틔우고 손에 잡히는 평화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대변인은 "보수 정부를 자처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가 도리어 북의 도발에 안일하게 대처하며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굳건한 안보를 바탕으로 한 한반도 평화 안착에 초당적인 협조를 약속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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