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경제성검토’는 최소 생애주기 비용으로 최상의 가치를 얻기 위해 도 및 시군이 추진하는 100억 원 이상의 공공 건설사업을 대상으로 경기도가 중점 시행중인 제도다. 여러 분야의 전문가가 협력해 설계내용을 분석해 경제성·시공성 등을 감안한 대안을 제시, 건설공사의 원가절감과 품질향상 최적화에 기여하고 있다.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대반천 정비사업은 연약지반처리 공법을 기존 천공장비 + PBD방식에서 단일화 시공이 가능한 복합형 PBD 방식으로 개선함으로써 약 114억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다. [북부청/정진태기자] <저작권자 ⓒ 뉴스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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