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위정자(爲政者)에게 바란다.6보

정진태 | 입력 : 2022-01-31

 [기자수첩] 위정자(爲政者)에게 바란다.6보

 정진태 편집국장


2022년은 한국 정치사의 개혁을줄수있는 양대선거(대선.지방선거)가있다. 위정자를 심판하고 새로운 위정자(爲政者)선출하는 바야흐로 정치의 계절이 닥아오고 있다. 코로나19와 매서운 한파가 세상을 얼어붙게 하고 있지만정가는 다른 세상처럼 달아오르고 있다 보통 지방선거가 5월말에서 6월초에 실시되는 점을 감안해보면 출마예정자들에게는 연말연시가 대목이다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과 새해를 시작하는 신년을 맞아 곳곳에서 크고 작은 모임을 하고그러한 모임을 찾아다니며 얼굴 알리는 장사를 하는 이 벌어지는 것이다. 그러나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는 그런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다. 코로나로 인한 방역제한조치 강화로 모임 자체를 하지 않거나모임을 한다고 해도 인원과 시간에 제한을 받기 때문이다. 모든 정당이 대선에 올인하고 있는 점도 또다른 이유이다. 대선 보다 본인의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것은 해당행위로 간주한다는 방침을 내세우며 집안단속에 나서고 있기때문이다.

 

 

신축년은 가고흑범(임인년)이 왔는데. 두팔벌려 맞이했던 2021 신축(辛丑)년 소(牛)는 재넘어사래긴 밭을 갈아 3월9일 대선(大選)씨를 뿌리고 떠났다. 그리고 썩은 고기는 먹지 않는 산중(山中)의 왕()이라는 임인(壬寅)년 흑()범이 찾아왔다. 일밖에 모르는 신축년 소()는 국민의 이목(耳目)을 집중시켰던 박근혜 前대통령의 사면(赦免)과  대장동의 해묵은 밭을갈아엎고 떠났다. 나무는 그늘 (陰)을 낳고꽃은 향기를 낳으며. 태양은  만물(萬物)을 비춘다. 하늘은 세상을 덮고달은 밤()을 덮는 세상 이치는 변하지않은데 .작금의 정가를 보노라면 너무나 혼탁하고 얕은 물은 흙탕물이 일고. 정국은  말들이 많은 것 같다.

 

지금 정국은 한풍에 흩날리는 눈발만큼이나 혼란(混亂)하다. 더불어민주당이나 국민의힘 선거캠프는 정책의 일변도를 뒤로하고 포플리즘에 상대당의 약점만을 들쳐내는 선거홍보로 유권자들은 역대 선거로는 최고의 비호감선거로 혀를 차고있다. 양당 선거캠프에 간언한다. 서로의 비방전은 그만하고 당위성 있는 선거정책으로 유권자의 마음을 사로잡을수 있게 내祖國과 국민들을 위해  무엇을 할수있을지를 초심으로 돌아가서 위정자들은 미국 16대 대통령 링컨의 말을 생각해보라. 국민의.국민에의한.국민을위하여 무엇을 하여야 하는지를  또 내가 아니면 안된다는 자만심은 누구라도 있으면 버려야한다.상대방을 비방하고 모략하는 선거전은 그만하라.그리고 정책으로 승부하여 유권자의 결정을 기다려라

 

시민을 홀리는 달변(達辯)보다는 주민이 관심 갖는 눌변(訥辯)이 좋다. 그러니  항룡유회(亢龍有悔 하늘 끝까지 올라가서 내려올 줄 모르는 용은 후회하게 된다)하는 위정자들은. 물은 배를 띄울수도 있지만 엎을수도 있다는 수가재주(水可載舟)역가복주(亦可覆舟))를 명심(銘心)하라. 지금 정국은 흩날리는 눈발처럼 혼란하다. 그런데도 지역을 걱정하는 사회단체나 위정자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다특히 국가발전연구원은 어느 소리가 국가를 발전시키고  어느 소리가 국가 발전을 퇴보시키는 것인지를 찾아보라.

 

썩은 고기는 먹지않는 흑범해에 치르는 국가 선거에 누가 썩었는지를  봐야한다특히 국가의 발전이나 국민의 행복보다는 가문의 영광과 자신과 패거리의 영달을 위한 위정자는 선분(選分)해야 한다. 가문이나 자신과 패거리보다는 국가를 먼저 생각하는 위정자를 뽑아야한다. 그래서 정치인들과는 달리 목소리를 내는데 부담이 없는 국가발전위원회에 제언한다. 인재명 호재피(人在名 虎在皮)라 했으니 국가발전위원회는 타초경사(打草驚蛇=풀숲을 건드려 뱀을 놀라게하여 의도하지 않은 행동이 뜻밖의 결과를 낳을 수 있음을 이르는 말)로 건의해보라명심불망(銘心不忘)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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