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줌=정진태기자] 울진교육지원청은 2021년 11월 5일 울진 관내 초·중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의성안전체험관에서 2021학년도 안전한 학교 만들기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평소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애쓰시는 녹색어머니들에게 7대 안전교육의 각 영역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교통안전을 넘어 생활안전, 폭력예방 및 신변안전, 약물중독 및 사이버중독예방, 재난안전, 응급처치교육 등 안전교육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고 안전의식을 증진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연수는 안전벨트 착용 후 차량이 360도 전복되는 상황을 경험하게 하고, 실제 화재 발생 시처럼 캄캄한 곳에서 연기 시연 장치를 활용해 공포 속에서 침착하게 탈출하는 법, 아파트 화재 발생 시 완강기로 탈출하는 법 등 몸소 체험을 통해 안전에 대해 체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권오진 교육장은“이번 안전한 학교 만들기 연수가 체험위주의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교육공동체들의 안전의식이 증진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하였다. <저작권자 ⓒ 뉴스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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