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줌=정진태기자] 고양소방서는 1월16일,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인 원당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상인회 및 유관기관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안전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통시장의 특성상설 명절 기간 이용객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유사시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만큼 설 명절 기간 동안 전통시장 화재안전을 강화하고자 추진되었다.
주요내용으로는 ▲전통시장 맞춤형 화재예방 기반조성을 위한 업무 공유 ▲관계인 주도 자율 안전점검 지도▲소방 훈련 실시 지도▲전통시장 화재 안전강화 지원사업 협의등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또한 간담회 이후 고양소방서는 원당시장에서 음식점 주방화재 예방 및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캠페인도 실시 했다. 박기완 서장은 “설 명절 기간 많은 시민이 방문하는 전통시장은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 ·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고양시민이 설명절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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